이스라엘의 재탄생과 적의 대응: 하마스 뤼키 좐슨-윌슨
이스라엘의 재탄생과 적의 대응: 하마스
뤼키 좐슨-윌슨
2025년 9월 25일
지난번에는 이스라엘 사태에서 미디어의 영향력을 이해하는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누가 자금을 지원하며, 그들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며, 노골적인 거짓과 기만을 어떻게 퍼뜨리는지 말입니다. 또한 아랍 국가들이 자금을 지원하는 아랍계 미디어의 주요 거점들, 그들의 유일한 목적이 이스라엘을 말살하는 것이라는 것, 그리고 그들이 주류 뉴스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를 통한 대규모 선전 캠페인으로 이스라엘을 비방함으로써 어떻게 내러티브(서사)를 좌우하는지 논의했습니다.
그들은 왜 이런 일을 하는 걸까요? 이스라엘은 서구적 이상(Western ideals)을 구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랍 네트워크의 배후는 미국 내 내러티브를 조작하는 세력과 동일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이스라엘을 분열시켜 정복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이스라엘의 재탄생 역사와 그들을 적으로 생각하는 중동 지역에서 평화를 이루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희생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오늘날 하마스의 권력 장악과 함께 드러나는 적대 세력의 대응도 살펴볼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재건에 동의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분일뿐 만 아니라, 그분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하며, 성경 구절들 안에 아직 성취되지 않은 사건들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에스겔 38-39장, 스가랴 12:10, 다니엘 9:24-17, 요한계시록 5-19장 등 종말 사건들을 상세히 기록한 수많은 성경구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려면 이스라엘이 국가로 존재해야 하며, 결국 적그리스도가 더럽힌다고 기록돼 있는 성전(마태복음 24:15, 다니엘 12:11)이 재건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보듯이, 오늘날 지상에서는 선과 악의 대결이 장대한 서사시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도전적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적은 우리를 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하고, 주의를 분산시키며, 서로 대립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 교제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분열하게 만들어 우리를 정복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특히 중보기도자로서 우리는 적이 성공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이스라엘의 재탄생, 그리고 평화를 위한 이스라엘의 땅 희생으로 이어진 사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부활
1948년 5월 14일, 유대인 기관의 수장인 다윗 벤구리온은 유엔 결의안 181호가 유엔 총회에서 채택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결의안의 내용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스라엘 땅을 분할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년간의 준비를 거치면서 결의를 다져온 다윗 벤구리온은 이 순간이 바로 그때임을 깨닫고 이스라엘 국가 수립을 선포했습니다.
기회가 마침내 찾아왔습니다. 오랜 세월 엄청난 박해와 제2차 세계대전으로 멸종 직전까지 갔지만, 언약 백성의 땅을 되찾으려는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었습니다. 벤구리온은 팔레스타인 측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전진해야 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 즉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는 아랍인들은 이 결의안을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참고: 팔레스타인 땅은 기원전 2세기까지는 유대(유다)로 불리웠습니다. 2세기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이 땅에 대한 유대인들의 정체성을 억누르기 위해 ‘시리아 팔레스타인’으로 개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 지점에 이르기까지의 간략한 역사적 개요:
1) 테오도르 헤르츨 – 이 과정은 18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온주의자 테오도르 헤르츨과 같은 인물들이 유럽 및 기타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지속된 반유대주의, 박해, 추방에 대응하여 유대인의 고향에 국가를 세우고자 노력한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재탄생 계획을 추진하려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옥스퍼드 사전에서 “시온주의자”는 “현재 이스라엘 지역에서의 유대인 국가의 발전과 보호를 믿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시온주의를 글로벌리스트나 일루미나티로 비난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해입니다.
2) 1917년 – 발포어 선언: 시온주의 운동은 1917년 발포어 선언으로 큰 탄력을 받았습니다. 이 선언에서 영국(국제 연맹 위임 통치 체제 하에서 팔레스타인 통제권 보유)은 팔레스타인에 “유대 민족을 위한 국가적 고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 이 시기 팔레스타인으로의 유대인 유입이 증가했는데, 특히 1930년대 유럽의 극심한 반유대주의로 인해 그들의 유입이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현지에서는 유대인 이민자와 아랍 주민 간 경쟁으로 긴장이 고조되어 민족간 충돌과 폭력으로 이어졌습니다. 발포어 선언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이 단계가 마련되는데 기여했습니다.
3) 홀로코스트: 홀로코스트(1933–1945)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로 6백만 명의 유대인이 희생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이스라엘 건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유대인 고향 국가 건설의 시급성을 고조시켰습니다. 잔혹함과 대량 학살로 그들의 존재 권리를 부정하는 세상에서 그들이 피할 곳 말입니다. 이 학살은 유대인 생존자들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의 필요성을 부각시켰고, 많은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민을 시도했습니다. 비록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그들을 분리시키려 부여한 명칭을 지니고 있을지라도, 지리적으로 이곳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들의 고향입니다.
그럼에도 이민에 대한 제한(예: 1939년 유대인 이민을 제한한 백서)이 존재했습니다. 이것이 그 다음 단계로 단호한 조치가 취해진 중요한 이유입니다.
4) 유엔 분할 계획(결의안 181): 1947년 11월 29일 유엔 총회는 팔레스타인을 독립된 유대인 국가와 아랍 국가로 분할하고 예루살렘을 국제 관리하에 두는 결의안 181을 채택했습니다. 유대인 지도부는 이 계획을 수락했지만 아랍 지도자들은 거부했고, 이는 폭력 사태의 격화로 이어졌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다윗 벤구리온은 행동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실 때 압박이 크다고 멈춰서는 안 됩니다. 반대와 장애물을 뚫고 나아가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5) 영국 위임통치 종료: 제2차 세계대전으로 지친 영국은 팔레스타인 내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자 위임통치 종결 의사를 발표했습니다. 철수 시한은 1948년 5월 14일로 정해졌고, 이로 인한 권력 공백 속에서 다윗 벤구리온이 이끄는 유대인 지도부는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그들은 갈등이 발생할 것을 알았지만, 감수해야 했습니다.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며 독립전쟁을 촉발한 것처럼, 이스라엘의 독립 전쟁은 아랍-이스라엘 전쟁을 촉발했습니다. 아랍 민병대와 주변 국가들은 유대인 국가 설립에 반대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독립 선언 직후 발생한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국을 위해 전쟁을 촉발하셨듯이 이스라엘을 위해 이 전쟁을 촉발하셨습니다.
6)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제1차 아랍-이스라엘 전쟁 또는 이스라엘 독립 전쟁(팔레스타인인들은 나크바, 즉 “대참사”라 부름)으로도 알려진 이 전쟁은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국가 선포 직후 발발했습니다. 이 전쟁은 새로 설립된 이스라엘 국가와 팔레스타인 아랍군을 포함한 5개 아랍 국가 연합군 사이에 벌어졌으며, 1947년 5월부터 1949년 초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참고: 아랍 연합군에는 이집트, 요르단(당시 트랜스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가 포함되었으며, 팔레스타인 아랍 비정규군과 다른 아랍 국가(예: 아랍 해방군)의 자원병들이 지원했습니다.
아랍 측이 강요한 전쟁의 결과로 1949년 초까지 이스라엘은 전 영국 위임 통치 지역의 약 78%를 장악했습니다. 이는 유엔 분할 계획에서 유대인 국가에 할당된 56%보다 훨씬 큰 규모였습니다.
이 전쟁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참혹한 타격이 됐고, 그들의 국가적 정체성은 난민으로 규정지어졌습니다. 약 70만~75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이 장악한 지역에서 피난하거나 추방당해 고향을 떠났습니다. 유엔 결의안 181호에 따라 원래 제안된 결의안을 아랍/팔레스타인 국가가 결코 수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들 국가들의 중대한 실패였습니다. 왜냐고요? 아랍/팔레스타인 측이 이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왜 거부했나요? 그들은 이스라엘의 존재 권리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아랍 연합군의 지원을 받으면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더 깊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더 어두운 이유일까요? 만약 팔레스타인인들이 아랍 저항 축에 의해 이슬람 운동, 무슬림 형제단, 다가올 극단주의 정권들을 강화하기 위한 제단 위의 희생양으로 설정되었다면요???
왜 이런 추정을 하는가요? 요르단이 서안 지구와 동예루살렘을 병합했고, 이집트가 가자 지구를 장악했기 때문입니다. 아랍/팔레스타인측이 결의안 181호를 수용했다면 이 모든 지역은 그들의 손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푸르른 땅이 팔레스타인에 할당될 예정이었고, 이스라엘은 대부분 사막 지대를 배정받았으나, 하나님이 그들의 국가 건설을 이끌고 계신다고 믿었기에 이스라엘은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왜 제안을 거절했을까요?
현재 이스라엘은 8522 평방마일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에 살고 있지만, 국가를 갖지 못했습니다. 이 땅들은 이스라엘과 마주보고 있으며 서로 다른 지도자들이 통치하고 있습니다. 주변 아랍 국가들이 502만 평방마일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그들중 어느 국가라도 난민들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분쟁이 거듭될수록 팔레스타인인들은 가자에 고립되고 있습니다. 이 질문을 해본 적 있나요? 왜일까요? 팔레스타인인들의 고통이 크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이스라엘의 잘못일까요? 우리가 그 점을 확신할 수 있을까요?
다시 묻겠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이 오래전부터 아랍 세계 이슬람 운동의 제물로 희생되도록 설정된 것은 아닐까요?
이스라엘의 ‘토지 대 평화’ 협정을 살펴봅시다.
이스라엘은 1967년 6일 전쟁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42호에 따라 수립된 광범위한 ‘토지 대 평화’ 틀의 일환으로 아랍 국가들과 두 차례의 공식 평화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조약들은 이스라엘이 점령지에서 철수하는 대가로 관계 정상화와 안보를 보장받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 내용과 역사적 기록, 외교적 합의를 제시하겠습니다.
- 이집트-이스라엘 평화 조약 (1979)
1973년 유대교 속죄일 전쟁(욤 키푸르 전쟁)에서 이집트가 시나이 반도(1967년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점령) 탈환을 시도한 후,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은 1978년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1979년 3월 26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와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이 공식 조약에 서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랍 국가에 대한 영토 양도: 이스라엘은 시나이 반도 전역에서 완전히 철수하여 약 23,000제곱마일(이스라엘 면적의 약 3배)을 이집트에 반환했습니다. 여기에는 18개 이스라엘 정착촌 해체, 7,000명 이상의 민간인 철수, 유전 및 공군기지 같은 전략적 자산 이양이 포함되었습니다. 철수는 1982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희생 덕분에 이집트는 아랍 국가 중 최초로 이스라엘의 존재권을 인정하며 전쟁 상태를 종식시켰습니다. 그 대가로 이스라엘은 시나이 반도의 비무장화와 양측에 대한 미국의 경제 원조(이스라엘 연간 30억 달러 이상, 이집트 13억 달러)를 포함한 안보 보장을 얻었습니다. 이 조약은 지역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45년 이상 유지되어 왔으며, 중동 안정의 초석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토지 대 평화’ 원칙의 첫 적용 사례로, 이스라엘이 공식적 평화를 위해 상당한 영토를 양보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 이스라엘-요르단 평화 조약 (1994)
1967년 전쟁 이후 요르단은 서안 지구(동 예루살렘 포함)에 대한 통제권을 이스라엘에 뺏겼습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진행된 비밀 협상은 1991년 마드리드 회의와 오슬로 협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조약엔 1994년 10월 26일 이스라엘의 이츠하크 라빈 총리와 요르단의 후세인 국왕이 서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랍 국가에 대한 영토 양도: 이스라엘은 요르단 계곡을 따라 이스라엘-요르단 국경 근처(나하라임과 츠오파르 마을 포함)의 약 230제곱마일(약 600㎢)의 땅을 요르단에 반환했습니다. 이는 시나이 반도에 비해 사소한 조정이었으나,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과 1967년 분쟁에서 비롯된 오랜 국경 분쟁을 해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한 요르단 농민 지원을 위해 일부 농경지를 25년간 재임대했습니다.
결국 요르단은 이스라엘을 인정하고 완전한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양국은 물 분배, 무역, 안보 분야에서 협력했습니다. 이 조약에는 비무장 지대 및 공동 경제 프로젝트에 대한 약속이 포함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지 문제로 가끔 긴장이 발생하지만 양국은 난민 관리 및 대테러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면서 오늘날까지 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조약은 이스라엘의 대규모 철수 없이 영토 분쟁을 해결하고 국경을 명확히 했습니다.
참고: 아브라함 협정(2020)은 UAE, 바레인, 수단, 모로코와의 관계 정상화를 이뤘으나 이스라엘의 영토 양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평화 협정 하에서 이스라엘이 양도한 총 영토는 24,000제곱마일을 넘습니다. 영토를 양도할 때 매번 이스라엘은 자국민을 이스라엘 영토로 다시 정착시키는 작업을 수행해왔습니다.
그 외 여러 평화 회담이 있었고 조약 체결에는 상호 인정과 적대 행위 종식이 필요했지만, 팔레스타인이나 다른 이웃 국가들과는 이것이 달성되지 못했습니다. 실패한 회담으로는 2000년 캠프 데이비드, 2001년 타바, 2007년 애너폴리스가 있습니다. 이들 회담에서도 양보안이 제시되었으나 서명된 합의는 없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부(PLO/PA)는 토지 부족이나 난민·예루살렘 같은 미해결 문제를 이유로 제안을 거부했고,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과 골란 고원을 병합했습니다.
이러한 양보는 이스라엘이 외교적 목적을 위해 영토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상충된 주장으로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내 줍니다.
현재 가자 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는 자국민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며 현 상황을 극도로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이란이 주도하는 ‘이슬람 저항 축’의 일원으로, 이 조직을 통해 연간 1억~3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하마스에 유입됩니다. 하마스의 공식 목표는 이스라엘(궁극적으로는 미국)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22개 아랍 국가 중 단 6개국만이 이스라엘을 인정하고 완전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1979년 평화 조약을 체결한 이집트.
- 1994년 평화 조약을 체결한 요르단.
- 2020년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관계를 정상화한 아랍에미리트(UAE).
- 2020년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관계 정상화한 바레인.
- 2020년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관계 정상화한 모로코.
- 2020년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관계 정상화한 수단
이제 한 걸음 물러서서 이스라엘의 재탄생에 대한 적대 세력의 반응을 살펴봅시다.
미국이 적을 마주해왔듯 이스라엘도 그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중요합니다. 이것을 알면 중동의 역학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마스의 권력 장악
1) 제1차 인티파다(1987–1993): 1987년 가자와 서안 지구에서 이스라엘 점령에 맞선 팔레스타인 봉기(제1차 인티파다)가 발생했습니다. 1987년 가자에서 창설된 무장 팔레스타인 단체 하마스는 이 시기에 등장하여 이스라엘 군대에 맞서 시위와 공격을 벌였습니다. 인티파다는 긴장과 폭력 사태를 악화시켰습니다.
2) 오슬로 협정 (199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간 체결된 협정입니다. 오슬로 협정은 가자 지구와 서안 지구가 팔레스타인 국가의 일부가 될 가능성을 열어둠으로써 두 국가 해결책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인정하는 협정을 거부하고 협정 체결 과정을 방해하기 위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인구의 상당수가 국가 미디어 선전으로 인해 이스라엘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하건데, 나는 이것을 그들의 적대적 대응으로 보지 않습니다. 하마스가 진정한 대적이며,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슬람 어젠다의 제단 위 희생양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이렇게 느낀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분쟁 해결을 위한 수많은 기회와 그 해결책들이 반복적으로 거부된 과정을 알았고, 주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 무거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께 여쭈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아랍 국가들에게 이용당한 것인가요?”
가자 지구의 생활 조건은 매우 열악합니다. 인구 증가율은 여전히 높고(1991년 여성 1인당 8.3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최근에도 8.1명), 인구 구조는 젊습니다. 그들은 하마스의 폭력, 기아, 강간 및 다른 학대가 일상화된 억압 아래 살고 있습니다. 빈곤과 실업이 만연합니다.
그래서 다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아랍 국가들은 왜 아랍인인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구출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요?
3) 이스라엘의 가자 철수 (2005): 2005년 이스라엘은 일방적으로 군대와 정착민을 가자에서 철수시키고 정착촌을 해체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자의 국경, 영공, 해안선을 계속 통제했고, 이동과 물자가 통제되면서 유엔은 가자를 여전히 이스라엘 점령 하에 있는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태의 끔찍한 촉매제가 되었으며 하마스의 정권 장악으로 이어졌습니다.
4) 하마스 정권 장악 (2006–2007): 하마스는 2006년 팔레스타인 의회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들은 경쟁 세력인 파타와 격렬한 충돌 끝에 2007년 가자 지구를 완전히 장악하고 파타를 추방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하마스의 로켓 공격과 무기 밀반입에 대한 안보 우려를 이유로 가자에 봉쇄를 가해 물자와 인원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이 봉쇄는 가자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어 높은 실업률과 빈곤을 초래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기구(UNRWA)의 원조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5) 2023년-현재 전쟁: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와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들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여 1,200명 이상을 살해하고 인질을 잡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대규모 공습과 지상 침공으로 대응하여 전례 없는 파괴를 초래했습니다. 2025년 8월까지 6만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여성 및 아동이 거의 절반)과 1,700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으며, 가자 지구 건물의 3분의 2 이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이 분쟁은 인도적 위기를 초래하여 140만 명이 국내 실향민이 되었고, 인프라 손상과 원조 제한으로 인해 광범위한 기근과 소아마비 같은 질병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팔레스타인인들이 아랍의 운동에 영적으로 기름을 끼얹는 희생양으로 선택되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이 아랍의 활동에 대응할 때 온 세계가 이스라엘에 반대하여 일어나도록 하는 아랍운동 말입니다. 이 희생은 그들의 악마적 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항의 축:
이 글을 읽으시면서, 하마스가 자금의 상당 부분을 이란의 ‘저항축’을 통해 조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란의 ‘저항축’이란 무엇인가요? 이는 이란이 주도하는 중동의 동맹 국가 및 ‘국가와 무관한 행동가’ 네트워크를 지칭합니다. 저들은 서방의 영향력,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의 영향력에 대한 반대와 이란의 지정학적 목표 달성을 그들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념적 반대, 팔레스타인 문제 지지, 지역 내 미국 지배에 대한 저항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결집한 느슨한 연합체입니다. 이란은 서방 및 이스라엘 세력에 대응해 균형추 역할을 하는 동맹 관계를 설명할 때 이 용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적을 지원하는 세력을 알아야 하기에 이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저항축은 하마스(이스라엘의 적이며 팔레스타인의 적)와 서방(미국)에 대항하는 이슬람 어젠다를 지원합니다.
저항축의 주요 구성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헤즈볼라(레바논): 이란의 막대한 무기와 자금 지원을 받는 강력한 시아파 무장 단체이자 정당. 시리아 내전 및 이스라엘과의 교전 등 분쟁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 이란의 가장 중요한 대리 세력이다.
- 하마스 및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 지구에 기반을 둔 수니파 무장 단체로,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이란으로부터 로켓 및 무기를 포함한 재정적·군사적 지원을 받는다.
- 후티 반군 (안사르 알라, 예멘): 예멘 내전에서 정부군과 싸우는 시아파 계열 단체로, 이란으로부터 무기, 훈련, 자금 지원을 받는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표적으로 삼았으며, 최근에는 홍해에서 이스라엘 관련 선박을 공격했다.
-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 인민동원군(PMF)의 일부인 카타이브 헤즈볼라, 아사이브 알하크 같은 단체들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다. 미군을 공격하고 이라크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 시리아 정부(바샤르 알아사드): 이란은 군사 고문, 자금 지원, 헤즈볼라의 개입을 통해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며, 핵심 동맹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는 레바논으로의 육상 통로를 확보하고 있다.
- 기타 소규모 단체: 이라크, 시리아 등지의 다양한 민병대들은 종종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 특히 그 산하 쿠드스 부대를 통해 조정된다.
이들의 주요 목표와 활동 중 하나는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것입니다. 이 축은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이나 하마스의 군사 행동,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 지원을 통해 이스라엘에 도전합니다. 언론이 이스라엘이나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보수 세력을 공격할 때 우리는 이 단체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여러 사건이 이 순간을 초래했다고 믿지만 다시 한번 질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슬람 정권의 세계 지배라는 목표를 위한 제단 위의 희생양으로 설정된 것일까요? 이는 본질적으로 악마적이며 유혈 사태를 통해 힘을 얻습니다.
이스라엘은 ‘토지 대 평화’ 협정을 체결하고서, 평화의 대가로 땅을 양도하면서 그 땅에서 시민들을 이스라엘 본토로 이주시키는 데 3년을 소요했습니다. 수많은 이스라엘 시민과 수십 개의 캠프가 모두 이스라엘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아랍 국가들은 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그들이 아랍 국가들의 이스라엘 파괴를 위한 희생양으로 항상 예정되어 있었다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의 책임은 유혈 사태에 대해 회개하고 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복이 있으리라.
이는 무기를 들거나, 무기 구입을 지원하거나, 7000마일 떨어진 현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동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하마스에서 해방되어야 한다고 믿지만, 그들은 스스로 하마스 정권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 이후 추가 선거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하마스의 제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연대를 포기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독수리 – 2025년 9월 24일
나는 독수리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위대하고 위엄 있는 독수리로, 우리 미국 국기의 화려한 색깔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 몸은 동해안에 우뚝 서 있었고, 한쪽 날개를 나라의 풍경 위로 멀리 뻗어 미국을 덮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날개는 이스라엘 위로 뻗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름답고 강했습니다. 머리는 높이 들려 있었고, 색깔은 눈부셨습니다. 나는 이 독수리를 인간의 언어로 제대로 묘사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위대했기 때문입니다.
독수리가 이스라엘에서 날개를 거두기 시작하자, 그 순간 색깔이 바래기 시작했고 머리를 높이 치켜들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날개도 몸쪽으로 접히기 시작했고 깃털이 말라붙기 시작했습니다. 독수리는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기도하기 시작했고, 다른 이들도 함께했습니다. 독수리는 마치 멍한 상태에서 깨어나듯 고개를 저었고, 눈은 불꽃처럼 타올랐으며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는 살아나야함을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수록 그는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의 날개가 다시 미국 위로 뻗어 나가자 색깔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두 번째 날개가 바다를 가로질러 이스라엘까지 뻗어 나갔습니다. 그 날개가 이스라엘 위로 뻗자 독수리에게서 무언가가 떨어져 나갔고, 그의 날개는 이 영광스러운 생물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힘차게 펼쳐졌습니다! 그때 어둠(방금 깨달았지만)이 미국에서 걷히기 시작했습니다. 빛이 땅을 관통하자 속임수, 부패, 속박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걷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도 이와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 서야만 합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수십 년간 아랍 국가들에 의해 그들의 의제, 즉 지배를 추진하기 위한 방패로, 주의를 돌리는 수단으로, 협상 도구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이들 아랍 국가들은 중동에서의 지배뿐 만 아니라, 다른 전쟁으로 황폐화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이슬람 난민들을 유럽으로 보내왔습니다. 오늘날 유럽 국가들의 상황을 보십시오.
우리의 국경이 개방된 기간 동안 수천 명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국경을 넘어왔습니다. 이는 난민 신분으로 유입된 다른 무슬림 집단들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그들에게 지하드(성전)의 부름이 울려 퍼진다면, 그들은 칼을 들고 싸워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 스스로 죽음을 맞게 됩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부활에 대한 적의 대응입니다. 공산주의/마르크스주의 이념에 뿌리를 둔 문화 마르크스주의의 부상이 미국의 재탄생에 대한 적의 대응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두 나라는 함께 서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무너지면 미국도 무너집니다. 미국이 무너지면 이스라엘도 무너집니다.
이 정보를 마음에 새기시고, 이 문제들에 대해 그 지역을 향한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주님께 도움을 구하시길 기도합니다.
많은 사랑을 담아,
뤼키 좐슨-윌슨
